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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년의 크리스마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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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.. 2019년도 다 사라져가고있는... 슬픈소식...

학교 두번 다녔는데 일년이 지나간다는게 말이 되냐구요.

 

제가 졸업프로젝트를 마치는 날도 오긴 하네요.. 

죽기전엔 안끝날 것 같더니만...

 

기말을 준비하면 원래 방청소가 땡기고 막 그러잖아요?

하지만 전 항상 공부한다는 핑계로 방청소를 매일 합니다. ^^

갑자기 눈에 책장이 어지럽다하면 물티슈를 꺼내고... 다 뒤집고.. 버리고.. 

 

이번에는 그래서 책상 옆의 저만의 진열대가 눈에 들어들어오더라구요.

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그냥 마구잡이로 진열해놓는 곳인데

먼지도 닦아주고.. 그래야겠다는 생각에 정리하다가

얼마전에 새로 산 디퓨저도 깠어요!!!!!!!!!!

 

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우드.. 귀엽잔어요...

 

 

저기 빛나는건 이케아에서 엄마가 충동구매한 미니 트리조명...

사놓고 안쓰길래 제 방으로 가져왓쬬

 

이게 원래 은은하게 빛나는건데 사진찍으니까 그 느낌이 안살아요...

여러번 찍어봤는데 안돼요...

 

 

다시 찍어보았지만 여전했다.

존재감 어마무시하게 찍혔네요.

 

참고로 저 디퓨저는 화이트 머스크 향이였는데 

적당히 집에 퍼지니까 좋은 것 같아요.

 

 

제일 윗칸에는 향기나는 뿌리는 액체들.. 이 가득합니다...

근데 좀 정리하고나니까 또 허전하더라고요

 

이시국 일본이지만 이건 2년전에 산거니까요..

 


저의 아르바이트 현장도.... 트리가 가득해요..

미니트리...

 

 

 

벌툰에 오시면 눈사람이 맞아줍니다... 

저도 있긴 한데 전 이제 내년부터 여기 없어요.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

 

항상 진행하는 이벤트~_! 

생각보다 종일권으로 들어와서 정말 하루 종일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.

누울수도 있고 먹을 것도 있고 화장실 있고 콘센트 있고 다 있네요.

 

그럼 저는 다시 기말 공부하러 갈게요...

저만의 크리스마스는 방에서 누워있는 것... the best.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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