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호리리버마켓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0817_문호리 리버마켓 갑자기 가게 된 문호리 리버마켓! 매주 다른 곳에서 열린다고 들었는데 엄마가 가보자고 해서 아무 생각 없이 놀러 온 곳. 리버마켓이라고 해서 강가 근처에서 열리나 보다,, 했더니 물과 풀과 사람이 가득했지.. 벌레도... 생각보다 엄청 길게 늘어선 천막에 규모가 꽤 큰 것 같았는데 주차장이 안쪽으로 끝없이 들어갔다. 마켓의 제일 끝쪽 주차장에 차를 놓고 마켓 앞쪽으로 거슬러 올라왔는데 엄마가 핫도그를 꼭 먹어야 한다며 줄을 섰다... 나는 튀김 종류를 안 좋아하는데.. 그 기름 냄새가 너무 싫어서 줄 서있으려니 지옥 같았고,, 바로 앞에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운영하는? 커피 부스에서 더치 에이드를 먹었다. 내가 여태 먹어본 더치커피는 신맛이 나서 잘 안 먹는 커피인데 더치 에이드는 사이다의 단맛으로 괜찮을.. 이전 1 다음